육아이야기

15개월 아들 대디

huihu1 2025. 2. 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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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육아휴직 중인 대디이다.

 

15개월된 아들은 제법 속도가 빠른 걸음걸이를 하고

 

엄마, 맘마 등 3~4 정도의 단어를 따라한다.

 

간단한 블럭쌓기와 퍼즐맞추기도 하고, 저금통에 동전을 넣을 수도 있다. 

 

육아초기에는 남들만큼 성장을 잘하는지 월령별 행동발달 상태를

 

체크하면서 만족해하기도 불안해 하기도 했다.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때까지 마음편하게 기다리는것이 맞는 것 같다.

 

부모가 욕심을 버리면 편하다.

 

아이는 자연스레 성장하는 것같다. 

 

반대로 아이는 준비가 되어있는데 부모가 귀찮아서 행동발달을 지연시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자기주도식 식사나 배변훈련이다.

 

자기주도식 식사를 하면 식탁, 바닥, 애기옷, 애기 손, 입 난리가 난다. 

 

보고있으면 한숨만 나와서 자주안하게 된다.

 

배변훈련도 마찬가지다. 오줌, 똥 묻은 옷과 이불을 처리하기 귀찮아서

 

훈련을 최대한 늦게하는 부모도 있다. 

 

부모가 되는 건 쉽지 않은것 같다. 

 

육아하는 엄마아빠들은 만나면 꼭하는 말이 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미래를 두려워하지말고 지금처럼 해라!

 

대한민국 육아맘 육아대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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