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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진제 구간 확대 (7~8월 한정)
정부는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7~8월에 한해 누진제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약 1,600만 가구가 월 평균 1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2025년 7월부터 전기요금의 3.2%였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이 2.7%로 인하됩니다. 이는 전기요금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팁
1.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 사용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전제품일반 소비 전력1등급 소비 전력연간 절감액
냉장고 | 200W | 140W | 30,000~40,000원 |
에어컨 | 1,500W | 1,000W | 70,000~100,000원 |
세탁기 | 800W | 600W | 20,000~30,000원 |
2. 스마트 전력 관리 기기 활용
스마트 플러그나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대기전력을 줄여 연간 20,000~40,0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시간대별 전기 사용 조절
전기요금은 사용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피크 시간대를 피하고, 전기 사용을 분산시키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바우처 제도 안내
2025년 6월 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시작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세대이며, 여름과 겨울로 구분된 지원금액을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결론
2025년 여름철에는 누진제 구간 확대와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일부 완화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제품 사용, 스마트 전력 관리 기기 활용, 시간대별 전기 사용 조절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활용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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