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도 ESG 보고서 의무 작성! 2025년부터 달라지는 공시 제도

최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공공기관의 ESG 공시 의무화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모든 공공기관은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법령 변화와 함께 공공기관이 준비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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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 도입 배경

• ESG는 단순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공공의 책무를 수행하는 기관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부문의 ESG 경영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입니다.
• 특히 공공기관의 투명성·사회적 책임·기후 대응을 강화하고자 ESG 공시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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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

구분기존변경사항(2025년 이후)

ESG 보고서 작성	일부 자율기관 중심	공공기관 전체 의무화 (대상 약 350개)
공시 시점	없음 또는 임의공개	매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 공시 의무
공시 항목	자율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부문별 핵심 지표 명시
평가 연계	미비	경영평가 지표 일부 반영 예정
관리기관	기획재정부	한국ESG기준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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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보고서에 포함되는 주요 항목

✅ E(환경):

• 온실가스 배출량
• 에너지·수자원 사용
• 환경위험 관리 등

✅ S(사회):

• 고용·노동 정책 (정규직 전환, 안전보건 등)
• 지역사회 기여
• 청렴도 및 윤리경영 등

✅ G(지배구조):

• 이사회 구성
• 내부통제 시스템
• 반부패 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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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

1. 기관 내 ESG 전담부서 지정 또는 TF 구성
2.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 수립
3. 2024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 예비 보고서 시범 작성
4. 내부 회계 시스템 및 정보 공개 체계 정비
5. 외부 인증기관과의 협업 검토 (공시 신뢰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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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기업과의 차이점은?

항목공공기관민간기업

법적 근거	공공기관운영법, 지속가능발전법	자본시장법, 자율지침 등
작성 기준	국가 공시 표준안	K-ESG 가이드라인, GRI 등
평가 방식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	투자자 및 시장의 ESG 등급 활용
목적	공공책임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투자유치 및 리스크 관리